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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八正道) 생활하면 고통그물 벗어 납니다

[서암스님] 팔정도(八正道) 생활하면 고통그물 벗어 납니다♣팔정도(八正道) 생활하면 고통그물 벗어 납니다♣중생은 오욕락 때문에 자기도 남도 괴롭혀 - 행복은 바깥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모든 행복은 자기 마음 속에서 찾아야지 바깥 경계에서 찾는다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어디를 가도 괴롭고 우울하고 명랑하지 않다는 것은 자기 마음 속에서 자기 스스로 만들어놓은 것이지 바깥에 구름이 끼었다고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문제는 자기 마음을 깨치라는 것이지요. 자기 마음을 깨치면 모든 문제가 다 풀어지고 자기마음을 깨치지 못하면 모든 문제가 의혹 투성입니다. 우리들의 괴로움은 보통 이 몸을 기준으로 해서 사는 토대에서 생깁니다. 몸이 편안하고 몸이 만족하고 몸이 마음대로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되니 찌뿌둥하고괴..

불교공부 2024.12.28

미움과 노여움이 쌓이면 병이 된다.

♣미움과 노여움이 쌓이면 병이 된다.♣ “자기의 본성품이 불(佛)인 것을 깨닫지 못하면 거짓된 아(我)를 집착하고경계를 보며 그에따라 애증과 미움과 원망 등 온갖 거치른 마음과 행이 나오게 된다.이와 같이 번뇌를 쉬지 못하고 애착과 미움이 있으면 끝없이 변화하는 경계를 보게 된다.여기서 범부들은 수레바퀴 구르듯이 생을 거듭하며 육도를 윤회한다.그러므로 윤회에서 벗어나자면 자기 본성을 깨달아 번뇌가 쉬고 증애가 쉬어야 한다.우리 생활에서 우선 탐진치 삼독을 버려야 하며 상을 여의고 마침내 법에 대한 애착도없어야 한다.이런 사람이 선지식을 만나면 사견에 떨어지지 않는다.” - 원각경 정업장- 우리는일상생활에서 아(我)에 대한 강한 집착을 여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자기 뜻에 맞으면 기뻐하고 자기 뜻에 어긋나면..

불교공부 2024.12.28

번뇌 속으로 세상 속으로

♣ 번뇌 속으로 세상 속으로♣현재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은 무엇일까?그것은 환경의 산물이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가치관도 그 사람이 자라온 환경의 산물이다. 저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므로 서로의 가치관이 똑같을 수는 없다.이것을 안다면 내 모양과 다른 사람 모양이 서로 다르듯 내 생각과 다른 사람 생각이 서로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만 있어도 번뇌는 훨씬 줄어든다.옳고 그른 것이 본래 없다는 생각에 도달하면 고집이 생기지 않는다.그 사람 처지에선 그럴 수도 있겠다는 것이 이해되면 갈등도 싸울 일도 없어진다.아내 입장에서는 남편이 회사일 마치면 곧바로 집에 오면 좋겠지만, 남편은 상사로부터야단맞았거나 동료간에 갈등이 있어서 기분이 언짢아 한 잔 할 일도 있을 것이..

불교공부 2024.12.28

부처님 소망한 세상은 효행이 존중받는 사회

♣부처님 소망한 세상은 효행이 존중받는 사회♣불효자 게송으로 고발해패륜 막으려 한 부처님노인은 미래 내 모습과 같아착한 마음으로 효 실천하면내 자식 또한 효로 보답할 것우리는 부모로 부터 막중한 은혜를 입었습니다.그러니 도리를 다해 부모를 모시는 것이 마땅함에도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전통적인 효사상을 외면할 뿐 아니라 효 사상이 땅에 떨어진 그런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더구나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너무나 무비판적으로 보며 당연한 것인 냥 받아들이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억울하고 비참한 심정을 느낀 부모들이 아들딸이 있음에도불구하고 자살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런 것을 볼 때 우리는 스스로의 발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과연 나는 부모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또 불효하는 아들딸들을 보면서 ..

불교공부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