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류의 평화는 자신을 찾는 사람만이 완성할 수 있다♣누구나 행복하길 원하지만 자신이 만든다는 것 몰라요- . 세간과 청산 어느 것이 옳으냐,봄빛 이르는 곳마다 꽃이 피더라. 산하대지가 나의 집이거늘, 다시 어디서 고향을 찾는가.덕숭산 아래 한 길에 비추는 봄 광명에 또 다시 온갖 꽃이 만발해질 것입니다.이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의 이치입니다.봄볕은 높은 곳이나 낮은 곳이나 차별이 없이 비춥니다.들판의 꽃가지도 긴 것이나 짧은 것 할 것 없이 평등하게 물이 오르지요.그러면 꽃가지는 크건 작건 제 나름의 꽃을 피워냅니다.일체가 평안한 도리를 알려면 길고 짧은 것에 끄달리지 않아야 합니다.이 옷은 짧지도 길지도, 작지도 크지도 않고 아무나 입을 수 있습니다.법의는 마음만 내면 누구나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