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봉산 혜원정사

대한불교조게종 묘봉산 혜원정사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4동 1113-1
종무소 : T 051 - 866 - 7771

* 오시는 길 - 연산지하철역에 연일시장 방향에 오시면 혜원정사 봉고차량 항시 대기

* 혜원정사의 창건, 유래
혜원정사의 내력은 일제 강점기인 1925년 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부근 마을에 살고있던 김덕만이라는 노인이 땔감나무를 구하러 이곳에 왔다가 우연하게 

옛 절터를 발견하게 되었고,선조모의 영향으로 어렴풋이 불심을 지니고 있었던 김노인은 

이곳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았는데 그때 그렇게 발견되었던 터가 지금 혜원정사의
기초자리가 되는 터 입니다, 

옛절터의 발견자인 김덕만(金德萬) 노인은 김순임(金順任)노파와 함께
다음생에 왕생극락 할것을 발원하고 가산(家算)의 일부로 어렵게 금동부처님 한분을 조성하여
두 내외의 원불(願佛)로 모시고 이 절터에 기와로 된 어엿한 법당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0여년을 이곳에서 오로지 염불(念佛) 로써 지내다 여생(餘生)을 마치게 되었다 합니다,
그 후 자손들이 계승하여 십여년을 이어오다 각각 흩어지고 관심을 두지 않게되자 마침내 페사가
되어 얼마동안 공유지로 있었는데 몇 해 후 을묘년(乙卯年)인 1975년 현 혜원정사 조실스님이신
고산 대화상께서 사찰을 건립코자 이 부근을 답사하시던중 이곳이 옛 절터임을 발견하시고
사찰을 건립하여 오늘날의 혜원정사가 창건되게 되었다.

 

육화전

만불전

방장실 앞의 5층석탑

고산 대종사

이렇게 혜원정사에서는 사천왕들의 설명을 붙여놓은 섬세함이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