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화가 양문총(楊文?)의 <계산도(溪山圖)>
우인야방(友人夜訪)-백거이(白居易/唐)
?間淸風? 松下明月杯
幽意正如此 況乃故人來
(첨간청풍점 송하명월배
유의정여차 황내고인래)
맑은 바람 처마 사이 삿자리에 불어와
달 밝은 소나무 아래서 한 잔 기울이네
그윽한 뜻 바로 이와 같거늘
하물며 옛 벗 찾아옴에랴
☞ 백거이(白居易/唐), <우인야방(友人夜訪)>
- 況乃: 하물며. 더군다나.
※ 명대(明代) 화가 남영(藍瑛)의 <溪山圖> 선면(扇面) (1643年作)
※ 남영(藍瑛)의 <溪山圖> 扇面 (1650年作)
※ 성무엽(盛茂燁)의 <溪山圖> 삼폭(三幅) (1633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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