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시 감상

憫農(민농) - 李紳(이신 772-846).唐 농부를 가엾게 여김

qhrwk 2024. 10. 21. 07:12

 

 

憫農(민농) - 李紳(이신 772-846).唐
농부를 가엾게 여김
 
鋤禾日當午
서화일당오
김을 매다가 정오 무렵이 되면
 
汗滴禾下土
한적화하토
땀방울이 벼 아래 땅에 떨어지누나.
 
誰知盤中粲
수지반중찬
그 누가 알리, 밥상 위의 쌀밥이
 
粒粒皆辛苦
입립개신고
알알이 농부들 고생의 산물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