憫農(민농) - 李紳(이신 772-846).唐
농부를 가엾게 여김
鋤禾日當午
서화일당오
김을 매다가 정오 무렵이 되면
汗滴禾下土
한적화하토
땀방울이 벼 아래 땅에 떨어지누나.
誰知盤中粲
수지반중찬
그 누가 알리, 밥상 위의 쌀밥이
粒粒皆辛苦
입립개신고
알알이 농부들 고생의 산물인 것을.
'고전 한시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大菊 有感(대국 유감) - 김부식(金富軾) (1) | 2024.10.21 |
---|---|
惜時(석시) - 前人(無名人)때를 아까워하다 (0) | 2024.10.21 |
지허유랑일도래(只許劉郞一度來)-진헌장(陳獻章/明) (1) | 2024.10.19 |
한야등혼주잔공(寒夜燈昏酒盞空)- 안제원(晏濟元) (1) | 2024.10.19 |
장려부아과교동(杖藜扶我過橋東)-석지남(釋志南/南宋) (0) | 2024.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