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장웅(張熊)의 <삼공도(三公圖)> 成面 (1872年作)
술몽쇄언(述夢?言)-김대현(金大鉉/朝鮮)
假使夢得三公位
가사몽득삼공위
설령 꿈 속에서 정승의 지위에 오른다한들
不如寤後一杯酒
불여오후일배주
깬 후 한잔 술만 못하리
김대현(金大鉉/朝鮮), ≪술몽쇄언(述夢?言)≫
- 월창(月窓) 김대현(金大鉉)은 어느 날 한낮에 창가에 기대어 꾸벅 졸다가
꿈을 꾸고 나서 ≪술몽쇄언(述夢?言)≫을 썼다고 한다.
불교의 선(禪)에 심취해 ≪선학입문(禪學入門)이라는 저술을 남기고 있다.
※ 청대(淸代) 화가 주영(朱英)의 <삼공도(三公圖)> (1904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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