乞菊花(걸국화) - 해원군 이건
(海原君 李健. 조선시대 시인)
淸秋佳節近重陽
청추가절근중양
가을이라 중양절이 다가오니
正是陶家醉興長
정시도가취흥장
따는 바야흐로 술꾼이취하기 좋은 때로구나
相見傲霜花滿砌
상견오상화만체
섬돌에 국화 가득 피거든
可能分與一枝香
가능분여일지향
내게도 한 가지 나누어 주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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