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시 감상

聞雁(문안) - 위응물(韋應物)

qhrwk 2024. 11. 22. 06:59

 

 

聞雁(문안) - 위응물(韋應物)

고향소식 그리며

故園渺何處
고원묘하처
고향은 아득하다 어디메던가

歸思方悠哉
귀사방유재
떠도는 길손의 서글픈 심사

淮南秋雨夜
회남추우야
회남 가을밤에 비가 듣는데

高齊聞雁來
고제문안래
멀리 지나가는 기러기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