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육회(陸恢)의 <야도횡주(野渡橫舟)> 扇面 (1903年作)
斜日不逢人
사일불봉인
해지도록 만난 사람 없는데
徹雲遙寺磬
철운요사경
구름 뚫고 먼 절의 풍경소리 들리네
山寒秋己盡
산한추기진
산 날씨차고 가을이미 저물어가니
黃葉覆樵徑
황엽복초경
누런 낙엽들이 산길을 덮네
※ 청대(淸代) 화승(畵僧) 기곡(幾谷)의 <野渡無人舟自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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