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居詩1(산거시1)
我自居山不厭山
아자거산불염산
내 스스로 산에 살아도 산이 싫지 않아,
柴門茅屋異人間
시문모옥이인간
사립문 띠풀집이 인간 세상과 다르다.
淸風和月?前拂
청풍화월첨전불
맑은 바람 달과 함께 처마 앞을 스치고,
磵水穿胸洗膽寒
간수천흉세담한
물은 가슴을 뚫듯 간을 씻듯 시원하다.
- ?(첨)처마, 柴(시)잡목 ?(첨)처마 膽(담)마음, 쓸개
※ 작가미상의 옛 중국화 <松下賞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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