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미상의 송대(宋代) 작품 <송하상월(松下賞月)> 환선(紈扇)
山居詩2(산거시2)
山深竟日無人到
산심경일무인도
산이 깊으니 종일토록 찾는 이 없고,
獨坐茅庵萬事休
독좌모암만사휴
홀로 초가에 앉으니 만사가 편안하다.
三尺柴扉推半掩
삼척시비추반엄
석자되는 사립문 밀어 반쯤 닫고,
困眠飢食任逍遙
곤면기식임소요
곤하면 자고 배고프면 먹으며 유유히 사노라.
- 竟(경)다하다 扉(비)문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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