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화가 문징명(文徵明)의 <春山圖> 扇面
盡日尋春(진일심춘)-작자미상 -봄을 찾아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하루종일 봄을 찾아도 찾지 못하고
芒鞋遍踏隴頭雲
망혜편답롱두운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 헤맸네
歸來偶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집으로 돌아오다 매화 밑 지나는데
春在枝頭已十分
춘재기두이십분
봄이 이미 매화가지 위에 있었던 것을.
※ 문징명(文徵明)의 <春山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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