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같은 내 소중한 친구님들에게~
보약같은 내 소중한 친구님들에게~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풀잎같은 인연에도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이 가꿀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 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보약같은 당신과의 인연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면서 아름답게 기억하겠습니다. "보약같은 친구~ 당신같은 친구가 있기에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