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말씀] 육근을 잘 다스린 공덕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말씀] 육근을 잘 다스린 공덕 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인간의 육신를 구성하는 육근(六根)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수행자는 생각을 온전하게 해서 자기 몸을 닦아야 한다. 가야 하거나 머무르거나, 나아가거나 멈추거니, 굽히거나 펴거나, 굽어보거나 우러르거나, 옷을 입거나 벗거나, 잠자거나 깨어나거나, 말하거나 침묵하고자 할 때 모두 때를 알아야 한다. 수행자가 만일 마음을 온전하고 바르게 하면 아직 생기지 않은 번뇌와 탐욕과 무명은 앞으로도 생기지 않을 것이며, 이미 생긴 번뇌와 탐욕과 무명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욕망을 효과적으로 절제하고 자유로워질 때 ‘진정한 행복’ 집착 버리면 고통 줄어 들고 나쁜업 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