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중국화가 진대장(陳大章)의 <君子之風> (2009年作, 設色紙本, 102×33cm)
군자지풍사욕재(君子之風思欲齊)
君子之風思欲齊
군자지풍사욕재
군자의 풍모 생각하니 엄숙해지려 하는데
果然人物在江西
과연인물재강서
과연 인물은 강서에 있네
曾吟帆影碧空盡
증음범영벽공진
일찍이 푸른 하늘 끝자락의 돛 그림자 읊었고
又賦同舟醉玉溪
우부동주취옥계
또 맑은 개울에서 함께 배타고 취하여 노래했지
하영기(何永沂, 2000), <증답신초(贈答新草)> (二十一首其十七)
◇ 현대 중국화가 왕배동(王培東)의 <君子之風> 경편(鏡片) (設色紙本, 68×136cm)
- 齊: 공손하다, 엄숙하다, 삼가다(재). 옷자락, 상복(자).
- 帆影: 물에 비친 돛 그림자.
◇ 현대 중국화가 한민(韓敏)의 <군자지풍(君子之風)> 수권(手卷) (設色金箋, 33×3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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