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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행을 지키는 신앙생활

계행을 지키는 신앙생활 우리는 흔히 계를 안 받으려는 사람을 자주 본다. 계를 제대로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안 받는다고 한다.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계란 바로 우리 생활에서 누구나 다 지켜야  할 규범이다.어떤 행위를 했을 때 그가 계를 받았건 받지 않았건 과보는 똑같다. 계를 지키지 않았을 때 그에  대한 판정은 누군가  절대적인 심판자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다. 계를 받고 이를 어기면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싫다고 한다. 이것 또한 큰 잘못이다.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된다. 똑같은 잘못을 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사람과 가책을 받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올바른가는 물을 필요도 없다. 단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불교공부 2024.11.15

삼법인(三法印)의 모든 것 2.

40, 여래십호(如來十號) : 석가모니 부처님을 표현하는 열가지 거룩한 칭호   (1) 여래(如來) : 진리를 여실히 깨닫고 가셨다는 뜻 (그렇게 온)   (2) 응공(應供) : 응당 하늘과 사람의 공양을 받을만하다는 뜻   (3) 정변지(正遍知) : 우주와 인생의 모든 원리를 요달하였다는 뜻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4) 명행족(明行足):삼명(三明)과 행업을 두루갖춰 중생을 어여삐 여기고 구제한다는 뜻                                 (明과 行을 완성한) ※ 三明 - 숙명명, 천안명, 누진명   (5) 선서(善逝):다시는 생사윤회에 빠지지 않는다는 뜻 (여여하게 가신)   (6) 세간해(世間解):세상의 모든 원리를 알아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 (세간을 완전히 안)   (..

불교공부 2024.11.15

삼법인(三法印)의 모든 것 1.

♣삼법인(三法印)의 모든 것 1.♣    1,삼법인(三法印) : 세가지 진실한 가르침  (가) 제행무상(諸行無常) : 모든 것은 변화한다  (나) 제법무아(諸法無我) : 모든 변화하는 것에는 '나'라는 실체가 없다  (다) 일체개고(一切皆苦) : 모든 변화하는 것은 괴로움을 발생시킨다  (라) 열반적정(涅槃寂靜) : 모든 괴로움의 불을 불어 끈 상태 ** (라)를 포함시켜 사법인이라고도 한다. 2. 사성제(四聖諦) :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 즉 苦集滅道 (가) 고(苦) : 인간의 현실적 존재는 괴로움 (예, 현재 환자의 증세)      - 사고 (四苦) : 생노병사(生老病死)      - 팔고 (八苦) :   *사고(四苦) + 5.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워하는 것을 만나는 괴로움      6. 애별리고..

불교공부 2024.11.15

윤회의 네 가지 길

윤회의 네 가지 길 누구나 한번 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 물음에 대한 불교의 대답은 업보윤회설(業報輪廻說)이다.우리의 생명은 창조에서 종말로 가는 일회성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겁(永劫)에걸쳐 끊임없이 탄생과 소멸을 거듭한다는 것이 윤회설이다.그리고 모든 중생들의 삶은 우연적 사건이나 초월적 존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행위[業]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업보설이다.부처님은 [아함경]에서 중생의 행위와 윤회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설명하셨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의 일이다. 바사익왕이 부처님을 찾아와 묻기를 “브라만 종족은 항상 브라만의 집안에 태어나고,왕족은 항상 왕족의 집안에 태어납니까?”라고 물었다.왕의..

불교공부 2024.11.15

대승[大乘] 과 소승[小乘]

대승[大乘] 과 소승[小乘] 대승은 범어 mahayna의 번역으로 마하연나[摩訶衍那]. 마하연[摩訶衍]이라 음역하며 상연[上衍]. 상승[上乘]이라고도 한다.소승은 hinayana의 번역이다. 승[乘]은 수레를 의미하며 미혹의 차안에서 깨달음의 피안에 이르는 교법을 가리킨다. 대승. 소승이란 말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열반 후 그의 언행의 전승을 중심으로전개되는 상좌부 불교가 주석적인 연구의 불교로 발전하여 대중들로 부터 유리되자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살도를 설하는 불교가 등장하게 되는데,이때 보살도를추구하는 무리들이 자신들이 받들고 있는 교리를 높여 대승이라 부르고 기존의불교를 소승이라 폄하한 데서 유래한다. 그러나 기존의 불교도는 소승불교란 말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상좌부 불교라 했다.따라서 상좌부 불교의 ..

불교공부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