摩訶衍 韻 - 碧松智嚴
마가연 운 - 벽공지엄
一衣又一鉢
일의우일발
옷 한 벌, 한 바리때여
出入趙州門
출입조주문
조주의 문을 들며 날며 했구나
踏盡千山雪
답진천산설
첩첩산 저 눈 다 밟은 후에
歸來臥白雲
귀래와백운
흰구름 위에 누워 돌아온다네
※ 청대(淸代) 화가 비이경(費以耕)의 <月明林下美人來> (1866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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