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林斷臂 - 靑梅印悟 [소림단비 - 청매인오]
一揮霜刀斬春風
일휘상도참춘풍
서릿날 휘둘러 봄바람 베어냄에
雪滿空庭落葉紅
설만공정란엽홍
눈 가득한 빈 뜰에 낙엽이 붉다
這裏是非才辯了
저리시비재변료
이 가운데 소식을 그대여 알겠는가
半輪寒月枕西峯
반륜한월침서봉
반 조각 추운 달이 서봉을 베고 누워있네
※ 전유성(錢維城)의 <松溪高隱> 사병(四屛)
'고전 한시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辭世頌 - 石屋淸珙 [사세송 - 석옥청공] (0) | 2024.12.28 |
---|---|
偶吟 - 換醒志安 -우음:우연히 읊은 시 - 환성지안 (0) | 2024.12.27 |
豫章宗鏡 [예장종경] (0) | 2024.12.27 |
豫章宗鏡 [예장종경] (0) | 2024.12.27 |
摩訶衍 韻 - 碧松智嚴마가연 운 - 벽공지엄 (0) | 2024.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