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 - 換醒志安 -우음:우연히 읊은 시 - 환성지안
盡日惺惺坐
진일성성좌
온종일 또렷이 앉아 있으니
乾坤一眼中
건곤일안중
하늘과 땅 모두가 한 눈 속이라
有朋來草室
유붕래초실
벗들이 초막을 찾아오나니
明月與淸風
명월여청풍
밝은 달 그리고 깨끗한 바람
※ 청대(淸代) 화가 전유성(錢維城)의 <松溪高隱> (1753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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