偈(게) - 혼수(混修)
부처님 찬미
三十年來不入塵
삼십년래불입진
삼십년 동안을 세상에 나가지 않고
水邊林下養精眞
수변림하양정진
물가와 숲에서 참 마음을 기르고 있었소
誰將擾擾人間事
수장요요인간사
누가 시끄러운 세상 일로
繫縛逍遙自在身
계박소요자재신
마음 따라 사는 나를 얽어두리오
※ 청나라 함풍제(咸豊帝)의 비(妃)였던 자희태후(慈禧太后)의 <화훼(花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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