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운 마음으로 걸러야
오늘을 돌아보는 글 입니다.
명품 가방이 아무리 이쁘고 좋아도 하나하나 분리해 버리면 걸래
조각에 지나지 않듯 한조각 조각이 모여서 전체의 모양을 만들고
하나의 구성 형상으로 나타나 명품으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 입니다.
이러한 구성이 얼키고 설켜 인과 연을 만들고 선남선녀가 만나 사랑도
나누고 가정도 이루고 알들살들 정도 나누지만 때로는 견해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모든 일상의 조각조각이 모여서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법앞에 만민이 평등하라고 엄하게 헌법을 만들어 놓았지만 결국 법을
가장 잘아는 변호사의 논리에 법이 수해를 당하는 세상 법이란 정의
로운 질서이며 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어야 합니다.
세상 어떤 법에도 고정된 관념을 붙이지 말아야 된다는 헌법학자의
말처럼 법문속에는 없다는 것은 결국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함이요
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함이란 해석이랍니다.
법위에 상법은 책임이며 의무로 정의로운 지혜는 논리나 학문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 자신의 바른 실천을 통해서만 얻어지고
체험을 통해서만 밝아지는 것이 지혜로 사람은 정서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지식을 쌓고도 맑은 정서가 없다면 향기없는 꽃과 같은
허울뿐이며 아무리 많은 지식과 양식을 가졌어도 동료와 친구 이웃과
그 지식을 소통하지 않으면 그 또한 향기 없는 꽃일 뿐입니다.
인생 삶에 많은 굴곡이 있는 사람은 감정을 잘 조율하기 어렵지만
행복하고 고달픈 것은 각자 생각과 마음에 따라 감정이 조율되며
사색과 정서는 지각과 사고를 걸러주는 최상의 마음 명품 휠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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