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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

※ 육조(六朝)시대 사경(寫經)된  (第15)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 一切衆生 悉有佛性 일체중생 실유불성모든 중생에게는부처의 성품(불성)이 있으나無明覆故 不得解脫무명부고 부득해탈무명에 뒤덮여 있어해탈하지 못하고 있을 뿐☞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현대 중국화가 범증(范曾)의  (2004年作)

梁州客館別情人(양주객관별정인)-양주 객관에서 정든이와 이별하며

梁州客館別情人(양주객관별정인)-양주 객관에서 정든이와 이별하며五更燈燭照殘莊오경등촉조잔장새벽 등잔불은 얼룩진 화장을 비추는데欲話別離先斷腸욕화별리선단장떠난다고 말하려니 애간장은 끊어지고落月半庭推戶出낙월반정추호출뜰에 비친  지는 달과 문을 나서니杏花疏影滿依裳행화소영만의상성긴 살구꽃 그림자만 옷자락에 가득하네정포(鄭? 1309(충선왕 1)∼1345(충목왕)고려 말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부(仲孚),호는 설곡(雪谷)1326년 과거에 급제하였고 얼마 뒤 예문수찬으로 원나라에 표(表)를 올리러 가다가 마침 원나라에서 귀국중이던 충숙왕을배알하게 되어 총애를 받게 되었다.충혜왕 때 전리총랑(典理摠郎)에서 좌사간대부(左司諫大夫)가 되었으나 당시의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자 상소하였다가 도리어 파면 당하였다.이..

진각혜심(眞覺慧諶/高麗), <임종게(臨終偈)>

※ 작가미상의 옛 중국화 衆苦不到處 別有一乾坤중고부도처 별유일건곤뭇 고통이 이르지 않는 곳에따로 한 세계가 있나니且問是何處 大寂涅槃門차문시하처 대적열반문그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크게 고요한 열반문이라 하리라☞ 진각혜심(眞覺慧諶/高麗), - 스님이 임종을 앞두고 제자인 마곡(麻谷)의 물음에이 게(偈)로써 답했다 한다.※ 근현대 중국화가 이고선(李苦禪)의 열반불상(涅槃佛像)

思不妄 (사불망)

※ 작가미상의 명대(明代) 작품 思不妄 사불망생각은 망령되지 않아야 하고 面不愧면불괴 얼굴에 부끄러움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며腰不屈요불굴허리를 구부려 앉지 않아야 하느니벽암각성(碧巖覺性) 스님이 평소 수행하는 제자들에게 강조했던 말씀이라 한다.스님은 청허휴정(淸虛休靜)과 함께 조선 중기 불교의 양대 산맥을 형성했던 부휴선수(浮休善修)의 상수제자(上首弟子)로 알려져 있다.※ 작가미상의 당대(唐代) 작품

영가현각(永嘉玄覺), ≪증도가(證道歌)≫

※ 시대미상의 중국화가 현서(賢瑞)의  성선(成扇) 大象不遊於兎徑대상불유어토경 큰 코끼리는 토끼 다니는 길에서 노닐지 않고大悟不拘於小節대오불구어소절큰 깨달음은 작은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다네☞ 영가현각(永嘉玄覺), ≪증도가(證道歌)≫※ 근현대 중국화가 반천수(潘天壽)의 成扇 (1925年作)※ 근현대 중국화가 풍초연(馮超然)의 成扇※ 남송(南宋)시대 작가 유송년(劉松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