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古寺 - 과고사:옛 절을 지나면서 過古寺 - 과고사:옛 절을 지나면서淸虛休靜 청허휴정花落僧長閉화락승장폐꽃 지는 옛 절문 오래 닫혔고春尋客不歸춘심객불귀봄 따라온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른다風搖巢鶴影풍요소학영바람은 둥우리의 학 그림자 흔들고雲濕坐禪依운습좌선의구름은 앉은 중의 옷깃 적신다 ※ 명대(明代) 화가 정운붕(丁雲鵬)의 고전 한시 감상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