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산사, 하동 금오산 마애불

옥산사 마애불 근처에 "전탑 기단" 자리가 남아 있다는데 찾지 못하고 왔습니다.

마애리 비로자나불 옆 밭에서 농사일 하시든 촌부를 만났습니다.

촌부가 어릴 때 아버지 따라 밭에 오면 비로자나불 기단석과 사찰 건물 주춧돌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했습니다.

근처 주춧돌 두개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지명이 마애리라 마애불이 있나 하고 물어 보았드니 없다고 했습니다.

경남 하동 금오산 마애불을 찾아 갔습니다. 금성사는 대웅전이 두곳입니다.

스님 말씀이 문화재(목조 보살좌상)는 신축한 대웅전으로 모실려고 해도 공간이 협소 하다고 했습니다.

금성사 비구니 스님이 차 한잔 하고 가라는 말씀을 거절하고 돌아 서는 마음이 몹시 불편 했습니다.

인터넷 자료에 "하동 청소년 수련원"으로 올라 가라는 글이 있어, 혹시나 해서 면사무소에 들려 문의 했드니

시간과 힘이 많이 소요 되니, 금성사를 네비에 검색해 사찰 입구에서 우측으로 직진해 금오산 정상으로 가면,

KT 중계소를 지나 직진해 공군 부대 중계소를 지나면 석굴암과 마애불 가는 길 이정표가 있답니다.

멀리 남해 바다가 그림 처름 아름답게 보이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석굴암엔 스님이 예불 시간이라 열심히 독경을 하고 있는 중이라 방해가 될까바 들리지 못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