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서화가 진순(陳淳)의 <화훼(花卉)>
야심향만옥(夜深香滿屋)- 진순(陳淳)
五月葵榴粲 爭如百合奇
夜深香滿屋 正是酒醒時
(오월규류찬 쟁여백합기
야심향만옥 정시주성시)
오월의 접시꽃 곱기도 한데
백합과 아름다움을 다투네
밤 깊어 집안에 향기 가득하니
바로 술 깰 때라네
☞ 진순(陳淳), <화훼(花卉)> 화제(畵題)
- 葵榴: 접시꽃
※ 진순(陳淳)의 <규화호석(葵花湖石)>
※ 청대(淸代) 화가 사복(沙馥)의 <규화웅계(葵花雄鷄)>
※ 작가미상의 청대(淸代) 화조화 <유규쌍리도(榴葵雙?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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