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법에 대한 한 마디 이제 불자들이 즐겨 행하는 공부방법에 대해 몇 마디 사족을 붙이고자 합니다. 먼저 기도나 절을 하는 불자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도나 절을 하는 불자는 땀을 흘릴 줄 알아야 합니다. 땀을 흘린다는 것! 이것이 노력입니다. 이것이 절을 하고 기도하는 이의 정직입니다. 땀을 흘려 업장을 녹이고자 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절을 하기가 싫어집니다. 땀이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땀이 진참회(眞懺悔)의 땀이요, 업장을 녹여 소원을 이루게 하는 땀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과 기도는 참으로 큰 힘을 발휘합니다. 매일 108 배라도 꾸준히 계속하게 되면 그 공력(功力)이 쌓이고 쌓여 평생을 별 어려움 없이 지내게 되며,지위도 오르고 경제력도 저절로 뒤따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