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행을 지키는 신앙생활
계행을 지키는 신앙생활 우리는 흔히 계를 안 받으려는 사람을 자주 본다. 계를 제대로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안 받는다고 한다.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계란 바로 우리 생활에서 누구나 다 지켜야 할 규범이다.어떤 행위를 했을 때 그가 계를 받았건 받지 않았건 과보는 똑같다. 계를 지키지 않았을 때 그에 대한 판정은 누군가 절대적인 심판자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다. 계를 받고 이를 어기면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싫다고 한다. 이것 또한 큰 잘못이다.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된다. 똑같은 잘못을 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사람과 가책을 받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올바른가는 물을 필요도 없다. 단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