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고용인이다 왕은 폭력으로써 지상을 정복하고 바다 끝까지 영토를 차지하고... 사람들은 말했다. "논밭에 경계의 구별이 생기자 다툼과 소송이 일어났다.그런데 그것을 해결하고 판정해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공통된 주(平等主)를 세워 인민을 보호하고 선에는 상을 주고 악에는 벌을 내리도록 하자.우리는 각자의 수익 중에서 일부를 떼어 그것을 우리의 '공통된 주'에게 공급하기로 하자." 이때 군중 속에 신체가 건강하고 용모가 단정하며 지극히 위엄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사람들은 그를 보고, "우리들은 이제 그대를 세워 주主를삼으려고 합니다"라고 했다.그는 이 말을 듣고 청을 받아들여 인민 일동의 주가 되어, 상을줄 만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벌 줄 만한 사람은 벌하게 되었다. 그를 가리켜 '민주民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