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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음 --

깨어 있음 -- 오쇼 라즈니쉬인간은 깨어 있는 만큼 살아 있다.삶과 죽음 사이의 차이는 깨어 있음, 즉 각성에 있다.그저 숨을 쉬고 있다고 해서,그저 심장이 뛰고 있다고 해서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깨어 있음뿐이다. 지켜보라!자신이 하는 모든 행위를 지켜보라.마음속에 지나가는 사념을 지켜보라.그대의 정신을 앗아가는 욕망을 지켜보라.걷고 말하고 먹는 행위를 빠짐없이 지켜보라.끊임없이 모든 것을 지켜보라.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지켜보는 기회로 삼으라. 기계적으로 먹지 말라.음식을 우겨넣지 말라.깨어 있으라.천천히 씹으며 깨어 있으라.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아왔는가를 알면 그대는 놀랄 것이다. 깨어서 먹으며 한입 한입이 더없이 맛있게 느껴진다.깊은 만족감이 찾아온다.평..

불교공부 2024.11.23

중생을 도와주는 것이 참 불공!

중생을 도와주는 것이 참 불공!   경(經) 중에서 부처님 말씀의 근본이며 가장 소중한 경은 화엄경과 법화경으로 이는 경중에서도 왕이요. 불교의 표준입니다. 그 중에서도 화엄경이 법화경보다 진리 면에서 더 깊고 넓다 합니다. 화엄경도 이것이 팔십 권이나 되는데 어떻게 다 보겠습니까. 더구나 모두가 어려운 한문인데 말입니다. 다행히도 화엄경을 요약한 경이 또 한 권 있습니다. 「보현보살행원품」인데 「약略 화엄경」이라고도 합니다. 보현 보살행원품에 불교의 근본 진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불교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가 모두 규정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불공하는데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 보현보살십대원(十大願)의 광수공양(廣修供養)편입니다. 물론 다 알겠지만 거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어떤 사람이든지..

불교공부 2024.11.23

깨어있는 삶을 위한 16가지 명상록

♣깨어있는 삶을 위한 16가지 명상록♣1.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사랑이었을 뿐이다.내가 그 사람을 미워한 것이 아니라,다만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미움이었을 뿐이다.그 상황이, 그 인연이 미움이고 사랑이었을 뿐,그 인연을 미워하고 사랑할지 언정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는 말라.인연 따라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되 거기에얽매이지는 말라.  2. 세상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이 끝없는 우주를 여행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들의 목적은 끊임없는 여행에 있지 어느 한 곳에 정착하는데 있지 않다. 바로 그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실은 ‘내 것’이 아니라 여행길 위에서 잠시 들른 간이역일 뿐이다.  3. 온 우주는 전체가 전체에 의해 존재하며, 전체가 ..

불교공부 2024.11.23

깨어있기-정념

깨어있기-정념 마음을 알아차린다는 것은 '나다'하는 아상(我相)이 없는 마음이며 나를 한 발짝 물러나서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좋다 나쁘다는 것은 그 대상에 '나'라는 아상을 세우고 있기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가 있기에 좋고 싫음이 있는 것입니다. * 일상의 평범한 모든 일과 속에서 언제나 마음을 '바로 여기'에 집중하여 분별없이 관찰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평상심이 도'의 본 뜻일 것입니다. * 언제나 '나'를 관찰하며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을    가만히 알아차릴 수 있다면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당당할 것입니다.     * 늘 깨어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은 나 자신을 항시 '관찰'하며 살아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나와 나의 환경을 이루고 있..

불교공부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