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불형(覺詐不形)-채근담(菜根譚) 각사불형(覺詐不形)覺人之詐각인지사 남이 나를 속이는 것을 깨닫고도不形於言불형어언 말로 나타내지 아니하고受人之侮수인지모남에게 모욕을 당하면서도不動於色부동어색낯빛을 변하지 않는 그 가운데 此中有無窮意味 차중유무궁의미 무궁무진한 뜻이 있고亦有無窮受用역유무궁수용또한 무궁무진한 작용이 있느니 ≪채근담(菜根譚)≫◇ 명대(明代) 화가 남영(藍瑛)의 (設色絹本, 164×47cm) 고전 한시 감상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