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30

멈추는 기술을 배워라

♣멈추는 기술을 배워라♣명상은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고,어려운 일에서 달아나는 것도 아니다.우리는 달아나기 위해 수행하지 않는다.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힘을 기르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다.그것을 위해 우리는 고요히 가라앉고,새로워지고,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멈추는 기술을 배워야 하는이유가 거기에 있다.멈추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더욱 고요히 가라앉고 우리의 마음도 더욱 맑아진다.진흙이 밑으로 가라앉은 맑은 물처럼 고요히 앉아서 오직 호흡에만 몰두할 때,우리는 힘과 집중력, 분명한 의식을 갖게 된다.그러므로 산처럼 앉아 있으라. 어떤 바람도 산을 넘어뜨릴 수 없다. 30분 동안 앉아 있을 수 있다면,그 30분 동안 앉아 있는 것을 즐기라.단지 몇 분 동안만 앉아 있을 수 있다면, 그 몇 분 동안..

불교공부 2025.01.31

순간의 화는 오렌 공덕을 무너뜨립니다.

♣ 순간의 화는 오렌 공덕을 무너뜨립니다. ♣  "사람들은 화를 내면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지는 알지만.자신의 공덕도 깍인다는 점은 모르고 있습니다.그래선지 심지어 자신이 화를 내고 있는지도 모른 채습관처럼 화를 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일로 무심결에화를 냄으로써 지금까지 쌓아 온 공덕을 와르르 무너 뜨리고 있지요.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요?공덕은 쌓기는 어려워도 깍아 내는 것은 실로 한순간입니다.  화를 내면 고요함을 잃게 됨니다.자기를 놓아 버리게 되지요.자기를 놓아 놓아버렸다는 말은 자신이 주인공으로살지 못한 다는 뜻입니다.화가 나면 그것을 똑바로 지켜보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이런 수행을 관법 이라고 하지요.화가나는 순간 지금 화가 나고 있구나.하며 관찰 하는 방법입니..

불교공부 2025.01.31

마 음

♡마 음♡만물의 주인은 마음이다 .마음의 주인은 불성佛性이다.그러므로 경에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이라고 하였다.마음이란.형상으로 지어진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모양도 없고빛깔도  없고 냄새도 없으며 맛도 없고 만질수도 .볼 수도 없다. 본래는 마음이라고 이름조차 붙일수 없기 때문에가장 크고 넓은 것을 마음이라고 한 것이다.마음 심心 자는 하늘과 땅과 인간이 마음 하나에지탱하고 있다하여 심心자을 썼다.중국 상형문자을 보면 인간과 하늘과 땅이 한 마음속에 있는것이다.이와 같이 한없이크고 가없이 넓은것이 마음 이기에마음 밖에 또 다른 도리가 없다 하여 심외무법心外無法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그러므로 모든것이 마음으로 부터 나왔고 마음안에 있는것이라하기도 하고 또한 그속에  그안으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

불교공부 2025.01.31

참마음 으로 사는 사람

♣ 참마음 으로 사는 사람  / 도암 ♣부귀를 그리워하나 알고 보면괴로움의 뿌리이고 고통의 뿌리이며화근의 뿌리이고 자손만대 지옥의 뿌리도 될 수 있으니부귀를 누리되修道의 길속에서 누리는 부귀영화만이참다운 부귀영화임을 깨달아야 하느니라.현세에 복이 있다고 함부로 살지 마라.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이니라.행복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생각하고 祈禪하며 善根을 심었고,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사람으로 태어나서 귀하고 부하게 살기를 모두 원하고 있으나세상에 살다 보면 귀하게 사는 자, 천하게 사는 자부하게 사는 자, 빈하게 사..

불교공부 2025.01.31

마음 비우기

♣ 마음 비우기 ♣두 손을꼭 움켜쥐고 있다면,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나누어 주십시오.이는 두 손을 가진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두 눈이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두 귀로꼭 달콤함만 들었다면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입으로늘 불평만 하였다면,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

불교공부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