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夢身(일몽신) - 부휴선수(浮休善修 1543-1615)
꿈 속의 한 몸
慓渺三山洞
표묘삼산동
아슬히 깊은 三山의 壑
頹然一夢身
퇴연일몽신
비스듬히 누운 꿈속의 한 몸
海天秋欲暮
해천추욕모
가을도 저물어 가는 바다 하늘
千里見情人
천리견정인
천리에서 보이는 정다운 사람.
※ 근현대 중국화가 진소매(陳少梅)의 <松下高士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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