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淸)나라 화가 추복뢰(鄒複雷)의 춘재지상이십분(春在枝上已十分)- 매화니(梅花尼/元), 終日尋春不見春 芒鞋踏破嶺頭雲종일심춘불견춘 망혜답파영두운종일 봄을 찾아다녔어도 찾지 못해 짚신 끌고 고갯마루 구름 위까지 가 보았지 歸來偶把梅花臭 春在枝上已十分귀래우파매화취 춘재지상이십분돌아와 우연히 매화 향기 맡으니봄은 가지 끝에 벌써 와 있었네☞ 매화니(梅花尼/元), - ≪학림옥로(鶴林玉露)≫에는 작자가 송(宋)나라 또는 원(元)나라 때 어느 여승(尼)이라 적고 있을 뿐 이름은 적시하지 않고 있다.※ 근현대 중국화가 장신가(張辛稼)의 ?